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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양식 시중에 대부분은 양식을 취급합니다

keei2ke1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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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봄을 알리는 제철 별미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평어입니다. 흔히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처럼 봄철에 제철을 맞이하며, 쑥국이나 찜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도다리는 양식이 어려워 자연산 도다리의 가격이 높고, 시중에 판매되는 도다리 대부분이 양식한 다른 종류의 평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도다리의 특징

몸길이는 30~40cm이며, 몸 색깔은 흑갈색 바탕에 흰색 반점이 있습니다.

좌평어과에 속하며, 넙치와 비슷하지만 입이 작고 이빨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도다리 양식의 어려움

도다리는 치어 생산이 어렵고 성장 속도가 느려 양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질병에 취약하고, 적응력이 낮아 양식 환경 조절이 까다롭습니다.

자연산 도다리와 비교했을 때, 양식 도다리의 맛과 식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최근 도다리 양식 기술의 발전

국내 연구기관과 양식업체들은 도다리 양식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치어 생산 기술 개선과 사육 환경 조절 기술 발전으로 양식 성공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2023년부터 도다리 대량 양식에 성공하여 시장에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다리 선택 방법

시중에 판매되는 도다리는 대부분 자연산 도다리가 아닌 양식 강도다리, 문치가자미, 참도다리 등입니다.

자연산 도다리는 양식 도다리보다 가격이 높고, 몸 색깔이 짙고 비늘이 굵습니다.

양식 도다리는 몸 색깔이 밝고 비늘이 얇으며, 맛과 식감이 자연산 도다리보다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도다리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철 별미이지만, 양식 기술 개발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자연산 도다리는 가격이 높고 구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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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도다리 양식 기술 발전으로 앞으로는 자연산 도다리에 버금가는 맛과 식감을 가진 양식 도다리가 시장에 더 많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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